[광주 단신] 광주시, 사업 참여자 모집…사업당 최대 500만원 지원 등
입력: 2022.04.04 11:19 / 수정: 2022.04.04 11:19

마을공동체 사업 등 주민이 제안·실행…5∼18일 접수

광주시는 도시재생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광주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도시재생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광주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 광주시 제공

■광주시, ‘광주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

‘광주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올해 사업비는 6000만원이며, 사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광주역 사업권역 내 3인 이상 주민·생활권자(모임) 또는 단체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다. 분야는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교육·체험 등을 통한 주민 역량강화 사업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 △광주역 도시재생 브랜딩 사업(스토리텔링 등) △지역의 특색을 담아낸 문화·예술·아카이브 사업 △기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적합한 사업 등이다. 접수된 사업은 타당성, 실현 가능성, 사업효과 등 심사를 통해 이달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광주역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광주시, 타랑께·공유자전거 1132대 정비점검‧소독 완료

광주시는 봄철 자전거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현재 운영 중인 타랑께 자전거 350대와 정거장 51곳의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시와 5개 구청, 지하철역 등에 배치된 공유자전거 782대도 정비와 청소를 완료해 봄철 이용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타랑께 등 공유자전거는 단거리 교통수단을 넘어 운동‧레저 수단으로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타랑께의 지난달 이용실적은 2003건으로, 2월 대비 1.5배 증가했고, 4~5월 상춘객이 증가하면 이용객 규모도 확대될 전망이다. 타랑께는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타랑께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요금 결제를 마친 후 오전 6시에서 오후 9시(대여 시각 기준) 사이 연중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타랑께 이용 방법이 어려운 시민은 시청 또는 가까운 구청 등에 방문해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공유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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