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석영 국민의힘 충남도당 청년 선임 대변인/부여=이병렬기자 |
[더팩트 | 부여=이병렬 기자] 유석영 국민의힘 충남도당 선임 청년 대변인이 부여군 제1선거구 충남도의원에 출마한다.
유 대변인은 4일 <더팩트>와 만나 "중·고등학교 때부터 정치에 꿈이 있었고, 대학 졸업 후 고향에 내려와 지역사회에 내려와 역할을 찾다 봉사활동 등을 했지만 한계를 느꼈다"며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체적인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도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부여의 인구 유출이 심각하다"며 "청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정책이나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결혼 3년차인데 와이프가 임신하면 진료 받을 수 있는 산부인과와 소아과 등이 부여에는 없다"며 "보건소나 건양대 부여병원 등에 산부인과 및 소아과의 진료과목 개설을 꼭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창업보육단지를 조성해 청년들의 창업 기회를 늘려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석영 대변인은 부여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재경 부여군민회 학우회장에 이어 국민의힘 충남도당 선임 청년 대변인을 맡고 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