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학생 인공지능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주여대 학생들/ 광주여대 제공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광주여자대학교는 지난달 18일과 25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대학생 인공지능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참가학생 전원이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사회혁신본부의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지역사회혁신본부가 주최하고, 광주여대·조선대·호남대가 공동 주관했다.

공모전에서 '개인에게 집중한 AI 화장품 추천 서비스’라는 아이디어를 발표한 광주여대 미용과학부 이다흔, 박정은, 김예은, 김윤겸, 이연경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화장품학과와 화장품 과학과, AI융합학과 학생들도 장려상을 수상하며 참가학생 모두 입상했다.

이행사는 지역·사회문제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인공지능(AI)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대학들을 기반으로 한 AI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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