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전달
입력: 2022.04.01 16:38 / 수정: 2022.04.01 16:38

전북인삼농협 전주지점, 효자동 우체국

전주완산경찰서는 1일 관내 농협 및 우체국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주완산서 제공
전주완산경찰서는 1일 관내 농협 및 우체국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주완산서 제공

[더팩트 | 전주=최영 기자]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1일 관내 농협 및 우체국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전북인삼농협 전주지점에 대환대출 전화를 받고 2700만원을 인출해 건네려는 피해자 A씨를 은행원이 상담 중 신속한 신고로 피해를 예방했고 같은 날 효자동 우체국에서는 경찰관을 사칭한 전화 속아 본인 계좌에서 4180만원 전액 현금인출 한 피해자 B씨를 은행원이 상담하며 신고, 피해를 예방하기도 했다.

박헌수 전주완산경찰서장은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들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고액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은행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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