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위원장 “여러 캠프 참여 제안 있었으나 특정 계파 합류보다는 김 후보를 선택”
김이강 서구청장 예비후보 지지 피켓을 들고있는 석성민 한국청년위원회 광주광역시위원장./김이강 후보사무실 제공 |
[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석성민 한국청년위원회 광주광역시위원장(이하 '석성민 위원장')은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구로 지방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최근 불출마를 선언하고 김이강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거 캠프에 합류했다.
1일 석성민 위원장은 "대선 패배 이후 거취에 대하여 상당시간 고민을 했다"며 "내 스스로부터 먼저 내려놓고 준비가 넉넉한 사람이 되자는 결론에 불출마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다양한 캠프에서 함께하자는 제안들이 많았었지만, 특정 계파의 노선을 타기보다 행정능력과 현장 감각이 뛰어난 후보에게 많은 걸 배우고자 스스로 택한 선택한 일" 이라고 말했다.
석성민 위원장은 지난 3월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보단 부대변인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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