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교육공백 해소 위해 장학사 등도 수업에 투입해야”
  • 고민형 기자
  • 입력: 2022.04.01 14:53 / 수정: 2022.04.01 14:53
“코로나 확진 교원 발생 학교에 대체인력 투입해야”
/서거석 선거사무실 제공
/서거석 선거사무실 제공

[더팩트 | 전주=고민형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코로나 확산에 따라 확진 교원이 발생한 학교에 교육전문직을 대체 인력으로 투입해야 한다고 1일 밝혔다.

대체인력 투입은 일선 학교에 코로나 확진 교원들이 발생하는 등 예측 불가능한 인력 수요가 발생할 경우 학교 수업과 운영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서 예비후보는 장학사, 장학관 등 교육전문직과 교육행정직, 파견교사 등을 인력풀로 구성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력지원으로 교육 공백을 해소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번 학기만이라도 교사 출장을 비롯한 대면연수활동을 모두 중단하는 등 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다각적인 대책들이 심도 있게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 예비후보는 "코로나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학교는 초비상 상태에 있다" 면서 "우리의 아이들의 수업환경, 학교생활에 조금의 부족함도 없도록 특단의 대책이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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