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만에 1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대전시는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965명 감소한 809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1만 1124명, 29일 1만 1252명, 30일 1만 58명 등으로 사흘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6만 5972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9425명이다.
대전시 총 누적 확진자는 34만 3696명으로 시 인구의 23.8%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12명(80대 6명, 50대·90대 각 2명, 40대·70대 각 1명) 추가돼 누적 430명이 됐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은 0.12%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79.7%(69개 중 55개 사용), 준중증 87.6%(225개 중 197개 사용), 중등증 32.6%(896개 중 292개 사용), 생활치료센터 22.1%(521개 중 115개 사용)이며, 재택치료자는 4만385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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