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봉화서 사고 잇따라…2명 사망
입력: 2022.04.01 09:42 / 수정: 2022.04.01 09:42
경북 문경과 봉화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다. 문경소방서 전경./문경=김채은 기자
경북 문경과 봉화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다. 문경소방서 전경./문경=김채은 기자

[더팩트ㅣ문경·봉화=김채은 기자] 경북 문경과 봉화에서 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졌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8분쯤 문경시 산양면의 한 우체국 직원휴게실에서 직원 A씨(40대)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몸이 차갑다"는 직원의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119구조대원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 21분쯤 봉화군 명호면에서 B씨(80대)가 몰던 경운기가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전복됐다.

이 사고로 경운기에 깔린 B씨는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