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녹색·정의·진보당과 민주노총, 6·1 지선 승리 '다짐'
입력: 2022.03.30 18:18 / 수정: 2022.03.30 18:18

공동대응기구 출범식 개최…4월 중 공동공약도 토론회 진행

노동·녹색·정의·진보당 등 진보정당은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30일 오후 2시 민주노총 부산본부 2층 대강당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 공동대응기구 출범식을 개최했다./정의당 제공.
노동·녹색·정의·진보당 등 진보정당은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30일 오후 2시 민주노총 부산본부 2층 대강당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 공동대응기구 출범식을 개최했다./정의당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6·1 지방선거를 60여일 앞두고 부산 지역 진보정당들이 민주노총 부산본부와 손을 잡고 지선 승리를 위한 다짐을 했다.

노동·녹색·정의·진보당 등 진보정당은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30일 오후 2시 민주노총 부산본부 2층 대강당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 공동대응기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진보정당들과 민주노총간 오는 지선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표를 가지고 그간 여러차례 회의를 거쳐 마련됐다.

이 자리엔 진보정당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과 주요 당직자, 민주노총 부산본부 운영위원들이 대거 참석해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내달 14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선거 공동공약 선정을 위한 토론회도 진행한다.

한편, 정의당에선 김영진 부산시당위원장은 부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밖에도 송나영(만 34세) 청년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서동욱(만 28세) 수영구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박재완 예비후보 등 인사들이 이번 지선에 출마한다.

진보당에서는 노정현 부산시당 위원장을 필두로 여러 지역구에 후보들이 모두 기초의원에 출사표를 던져놓은 상황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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