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만에서 199만6000㎡로 확장
충남 천안시가 30일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확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 천안시 제공 |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는 30일 동남구 수신면 신풍리 일원에서 제5일반산업단지 확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은 ㈜뉴테라개발이 47만2000㎡에 1483억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확장이 완료되면 현재 152만㎡의 제5산단은 199만6000㎡로 늘어나 천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산업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아울러 현재 입주한 46개 업체 외에 30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해 24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제5산단 확장 조성은 기존 입주 기업의 사업 확장은 물론 연관된 기업 입주 기반 마련 등 연계 효과를 발생시켜 동부권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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