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내달 6일 주민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나주시 제공 |
■고충상담 ‘달리는 국민신문고’ 내달 6일 운영
전남 나주시는 내달 6일 주민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소속 분야별 전문조사관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 고충,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당사자 중재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행정·공공기관, 지자체 처분과 관련된 고충이나 불편, 제도권 밖 복지사각지대, 법률, 소비자피해구제, 토지 분쟁, 노동관계 등 모든 생활 분야에 대한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주지역 첫 신문고 운영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4월 6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권한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천예약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시청 누리집 온라인 신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나주 금남동, 금성산 벚꽃길 손님맞이 분주
나주시 금남동 주민들이 벚꽃 명소인 금성산 상춘객 맞이에 분주한 손길을 보탰다. 금남동은 최근 통장단(단장 허현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훈), 발전협의회(회장 김준정),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권범) 등 지역 단체와 ‘금성산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단체 회원들은 쾌적한 봄철 관광지 조성을 위해 한수제 벚꽃 길에서 금성산 등산로 일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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