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틀 연속 1만 1000명대 확진…14명 숨져
  • 최영규 기자
  • 입력: 2022.03.30 10:39 / 수정: 2022.03.30 10:39
시민 23.1% 감염…재택치료자 3만 9777명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 / 대전=최영규 기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에서 이틀 연속 1만 1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30일 0시 기준 하루 확진자가 전날보다 128명 증가한 1만 1252명이라고 밝혔다.

28일(1만 1124명)과 29일(1만 1252명) 연속 1만 1000명 이상의 감염자가 나왔다.

누계 확진자는 33만 3638명으로 대전시 인구의 23.1%에 해당하는 수치다.

50대 1명, 60대와 70대 각 3명, 80대 2명, 90대 5명 등 1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409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72.5%(69개 중 50개 사용), 준중증 80.4%(225개 중 181개 사용), 중등증 34.9%(896개 중 313개 사용), 생활치료센터 20.2%(521개 중 105개 사용)이고, 재택치료자는 3만9777명이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5.1%, 3차 접종률은 61.1%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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