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업무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소상공인지원팀 등 5개 팀을 신설한다. / 더팩트DB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업무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조직 개편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천안시의회 제249회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팀과 지능형 교통팀 등 5개 팀을 신설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지원팀과 전통시장팀을 신설했다.

교통 부문에서는 스마트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능형교통팀을 설치했다. 시는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과 첨단 신호시스템, 통합 주차정보 플랫폼 등을 구축 운영할 전문팀을 운영하게 된다.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로 폐기물 배출‧처리 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폐기물허가팀과 폐기물지도팀도 신설했다.

박상돈 시장은 "앞으로도 더 가까이에서 시민의 어려운 부분을 빠르게 헤아리고 대응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시민 밀착형 조직 정비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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