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개발한 환경 재생 실천 중심 앱 ‘초록발자국’의 상표출원 등록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초록발자국’은 충남교육청의 슬로건로 우리 삶에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각종 환경지수(생태발자국, 탄소발자국, 물발자국 등)를 낮춰 지구를 다시 초록으로 물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등록된 상표출원은 제9류(내려받기용 소프트웨어), 제16류(전자서적 포함 인쇄물), 제41류(온라인 전자출판물 제공), 제42류(온라인 소프트웨어 서비스)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상표 출원은 충남교육청의 환경교육 실천 의지와 위상을 드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초록발자국 앱을 활용한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교육가족이 동참하고 지속가능한 행복이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환경보호 과제를 설정해 실천하는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 전개 △생활 속 친환경을 실천하고, 기록하고, 기부하는 ‘초록발자국’앱 활용 강화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배워나가고 에너지 소양을 갖춘 미래인재 교육을 위한 충남초록에너지학교 60개교 운영 △1교 1환경사랑 학생동아리 운영(교당 100만원 지원)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학교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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