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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규 인천경찰청장이 24일 중구 신광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인천경찰청 제공 |
■ 인천경찰청, 안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유진규 인천경찰청장이 24일 중구 신광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홍인성 중구청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모범운전자지회장 등이 함께 했다. 유 청장 등은 등교하는 초등생들에게 학용품을 배부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며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홍보했다. 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법규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신광초 주변 교통안전시설 개선사항과 화물차 통행제한 시행 등 안정적 운영 여부 등을 점검하고, 주변의 교통환경도 살폈다.
■ 부평구,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쓰레기 감량평가제 실시
인천 부평구는 내달 1일부터 지역 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142곳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를 실시한다.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의지와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감량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별 전년 대비 3%의 감량률을 목표로 진행한다. 올해 10월까지 발생한 △1인당 음식물쓰레기 양 △전년대비 감량률 △자체감량을 위한 홍보실적 등을 종합해 실적을 산정한 후 연말에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 인천 서구, 행정실적평가 1위… 2년 연속
인천 서구는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행정실적평가에서 '녹색도시 인천 조성 및 산림사업 추진' 분야 1위를 차지했다. 2년 연속 1위다. 이번 평가는 △도시녹화 예산확보 및 집행 △나무 3000만 그루 심기 △산림재해예방 대응 및 산림자원 육성 △산림문화휴양시설 조성 및 운영 △가로수 지킴이 및 구정 홍보실적 등으로 평가됐다. 서구는 도시녹화 예산확보에 매년 확대된 예산을 집행했으며, 올해도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위해 예산 60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총 연장 79.8㎞에 달하는 둘레길 '서로이음길' 11코스 조성을 완료하고 유아숲체험원 조성, 사방지 정비사업 등도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았다.
■ 인천소방,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비 특별훈련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23일 서구 원창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학사고 대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휘발유, 등유 등 위험물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사업장 내 출하장에서 작업 중 휘발유가 누출된 상황을 가정했다. 위험물 취급시설 위치와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사고 시 초동 대처와 인명구조, 유해화학물질 누출 차단, 제독 장비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 인하대, 전임교원 정년퇴임식 개최
인하대학교는 지난 23일 본관 소강당에서 전임교원 12명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정년퇴직 교원은 소재성 생명공학과 교수, 최형진 고분자공학과 교수, 정용원 환경공학과 교수, 김계헌 공간정보공학과 교수 등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용원 교수 외 퇴임교수 2명과 조명우 총장, 최기영 교무처장, 교무위원, 학과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조 총장은 퇴임교원들에게 정부포상과 공로패,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며 학문연구와 후학들을 길러온 그동안의 노고와 열정에 대해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35년 8개월을 재직한 문경호 교수는 정부가 수여하는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 인천대, 2022학년도 1학기부터 메타버스 러닝 도입
인천대학교는 올해 1학기부터 메타버스 러닝을 도입한다. 전임교원이 강의하는 모든 강좌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담당 교원은 메타버스 러닝 플랫폼을 활용해 수업을 하게 된다. 메타버스 러닝 플랫폼은 가상 강의실에서 교수와 학생 아바타가 입장해 실제 강의실에서 유사한 교수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인천대는 온라인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오프랄인 수준의 수업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러닝을 도입했다. 인천대 교육혁신원은 꾸준한 콘텐츠의 제작 및 확보를 통해 VR 강의를 강화,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첨단 디지털 교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