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에서 하루 1만명대의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3256명 감소한 1만127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역대 최다인 1만4526명에 이어 이틀 연속 1만명대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시 인구의 19.2%에 해당하는 27만7576명으로 집계됐다.
70∼90대 확진자 9명이 더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362명이 됐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69.6%(69개 중 48개 사용), 준중증 83.6%(225개 중 188개 사용), 중등증 32.8%(896개 중 294개 사용), 생활치료센터 19.4%(521개 중 101개 사용)이고, 재택치료자는 4만 1501명으로 집계됐다.
동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20명이 학교이동 검진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유성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17명, 동구의 요양병원 2곳에서 각각 25명과 3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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