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상주·안동·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와 안동, 영천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3명이 다쳤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3분쯤 상주시 외서면에서 파쇄기를 사용하던 A씨(70대)가 오른손이 기계에 빨려들어가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쯤 안동시 와룡면의 한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B씨(66)가 날아오는 벌도목 에 맞아 늑골이 골절됐다.
또 같은 날 오전 10시 35분쯤 영천시 임고면에서 농사일을 하던 C씨(70대)가 농기계에 다리가 끼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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