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영암군수 예비후보 등록
입력: 2022.03.23 15:45 / 수정: 2022.03.23 15:45

예산 1조원…신영암시대 만들 터

배용태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영암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배 전 부지사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7회 행정고시 합격 후 영암부군수, 목포시장권한대행, 대통령 직속 지방분권지원단장, 행안부 자치경찰추진단장,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영암=홍정열 기자
배용태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영암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배 전 부지사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7회 행정고시 합격 후 영암부군수, 목포시장권한대행, 대통령 직속 지방분권지원단장, 행안부 자치경찰추진단장,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영암=홍정열 기자

[더팩트 | 영암=홍정열 기자] 오는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23일 영암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는 배용태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결과 범죄이력, 다주택 보유 등 예비후보자 결격 사유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적합 통보를 받은 배 전 부지사는 "우리의 아들과 딸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영암의 밝은 미래를 열겠다"며 예비후보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또한 "예산 1조원 신영암 배용태가 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본격적인 경선 운동에 나선다고 표명했다.

배 전 부지사는 30여년간 공직자로서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거친 준비된 행정전문가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권리당원(50%)과 일반군민(50%) 표심에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그는 "혼신의 힘을 다해 영암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요인들을 청소하고, 군민의 능력과 역량을 모아 영암을 전남 최고의 군으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영암을 행복의 땅, 발전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 전 부지사는 시종면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그동안 영암부군수, 목포시장권한대행, 대통령 직속 지방분권지원단장, 행안부 자치경찰추진단장,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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