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LINC 사업 10주년을 기념해 산학협력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집 ‘고결한 산학협력’을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고결한 산학협력’은 ‘고객이 결정하는 한밭대학교의 산학협력’이라는 의미로 고객 지향적인 산학협력에 대한 한밭대의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최병욱 총장과 최종인 산학협력 부총장 등 총 49명이 참여했으며 한밭대 교직원 외에도 기업, 연구소, 타 대학 등 다양한 산학협력 파트너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밭대는 지난 1980년대부터 산학협력에 공을 들이기 시작해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대학 혁신을 위해 산학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왔다.
책은 창의인재, 기업성공, 도전의 창업과 취업, 지역사회 공헌, 미래 방향의 다섯 가지 영역으로 산학협력 현장의 경험과 시각을 담아냈다.
최종인 산학협력 부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산학협력 역량을 산학연의 수요와 연계한 아이디어를 통해 미래가치로 연결해낼 수 있는 고객 중심의 가치창출형 산학협력 모델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