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남문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 / 대전=최영규 기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에서 하루 만에 다시 1만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시는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483명이 증가한 987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흘 동안 하루 확진자가 널뛰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9일(1만 1485명) 역대 두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더니 20일(8390명) 8000명대로 줄었다가 21일(9873명) 다시 1만명대에 근접했다.

최근 일주일간 총 확진자는 7만 3228명으로 하루 평균 1만461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70대 2명, 80대 1명이 숨져 누적 340명이 됐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76.8%(69개 중 53개 사용), 준중증 83.1%(225개 중 187개 사용), 중등증 32.9%(896개 중 295개 사용), 생활치료센터 16.7%(521개 중 87개 사용)이고, 재택치료자는 3만 7516명으로 집계됐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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