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구미서 사고 잇따라…2명 사상
  • 김채은 기자
  • 입력: 2022.03.21 08:52 / 수정: 2022.03.21 08:52
경북 성주와 구미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성주소방서 전경./더팩트DB
경북 성주와 구미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성주소방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성주·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와 구미에서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3분쯤 성주군 성주읍의 한 산책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50대 남성이 농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긴급출동한 119구조대가 A씨(52)를 구조했지만 끝내 숨졌다.

또 같은 날 오전 11시 39분쯤 구미시 장천면의 한 골프장에서 B씨(50대·여)가 날아오는 골프공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는 윗니 2개가 빠지고, 윗입술이 2cm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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