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전경/영천=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의 한 공사장 건설장비에서 불이 나 2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6분쯤 영천시 화북면의 공사현장에 투입된 건설장비(항타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24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 4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설장비의 엔진과 유압펌프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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