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 기관·단체 참여…고려인마을과 함께 전쟁으로 큰 고통 겪는 우크라이나 지원 나서
80여 기관및 단체가 참여한 광산구 지역공동체가 16일 주한 우크라이나 드미트로 포노마렌코이다 대사(오른쪽에서 두번째)에게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광산구청 제공 |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 광산구 지역공동체가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며 모은 성금 1억 원이 지난 16일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됐다.
광산구 80여 기관‧단체는 전쟁으로 큰 고통을 입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모아 사단법인 고려인마을에 전했다.
김현님 광산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회장, 박상희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장 등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사관을 찾아 주한 우크라이나 드미트로 포노마렌코이다 대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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