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엔지니어링·이화여대 국형걸 교수 공동 출품 …2024년 10월 준공
세종시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 공모에서 당선작 ‘어센딩 테라스(Ascending Terrace)’ 조감도. / 세종시 제공 |
[더팩트 | 세종=최준호 기자] 세종시는 금남면사무소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짓기 위해 설계 공모를 벌인 결과 ‘어센딩 테라스(Ascending Terrace)’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화엔지니어링과 이화여대 국형걸(44) 교수가 함께 만든 이 작품은 주민들 사이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공간 배치를 효율적으로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초 착공해 2024년 10월쯤 준공할 계획이다. 총 소요 사업비는 150억원이다.
세종시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에서 당선작 ‘어센딩 테라스(Ascending Terrace)’ 조감도. / 세종시 제공 |
도시·농촌 통합시인 세종시의 경우 신도시(동 지역)는 정부(행복도시건설청), 읍·면 지역은 지방자치단체인 시가 각각 예산을 들여 읍·면·동 단위로 주민 종합복지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