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취약계층에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상 지원
입력: 2022.03.15 13:44 / 수정: 2022.03.15 13:44

임신부 임신 여부 확인 후 1인당 10개 지원

신안군청 전경/신안=홍정열 기자
신안군청 전경/신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신안 = 홍정열 기자] 전남 신안군이 감염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15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을 통해 자율적인 선제검사를 실시해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코자 추진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사, 노인·장애인·아동 사회복지시설, 임신부, 기초수급자·중증장애인·차상위 등 기타 취약계층이 해당된다.

임신 중인 임신부는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등 서류 확인 후 1인당 10개의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한다.

특히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차상위 등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량 확보에 따라 총 4만600개를 이달 말까지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오미크론이 장기화되고 있는 시기에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