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크는아이병원, 신도시이진병원 65개 병상 확보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 소아특화 거점 전담병원 2곳을 지정했다. / 아산시 제공 |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소아 확진자를 위해 소아특화 거점 전담병원 2곳을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정 병원은 꿈크는아이병원과 신도시이진병원으로 소아 병상 규모는 65개다.
사전예약에 따라 6개월 이상 11세 이하 소아 환자에 대한 대면 진료 및 입원 치료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소아 확진자의 경우 의사소통이 어려워 치료 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소아특화 거점 전담병원 확보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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