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사망자 348명
예산군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군민들이 PCR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예산 = 최현구 기자 |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충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연속 1만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1만740명보다 1589명이 증가한 1만2329명을 기록했다.
시군별로는 천안 3997명, 아산 1951명, 서산 1129명, 당진 701명, 논산 752명, 부여 637명, 공주 495명, 태안 413명, 서천 393명, 예산 390명, 보령 389명, 금산 383명, 홍성 310명, 계룡 255명, 청양 134명 등이다.
충남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1만 825명, 9일 1만 666명, 10일 1만798명, 11일 1만3643명, 12일 1만740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 총 확진자는 7만5998명으로 하루 평균 1만856.9명 꼴이다.
도내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82.7%, 재원 위증증환자는 43명,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7.2%, 재택치료 배정률은 93.6%,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1.1%로 나타났다.
신규 위중증 환자수는 5명으로 일주일간 37명,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18.1%이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22만7583명, 입원 격리치료자는 17만6897명, 사망 348명으로 집계됐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