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고속버스터미널 폐업으로 시외버스터미널 '통합 운영'
  • 최영 기자
  • 입력: 2022.03.14 11:29 / 수정: 2022.03.14 11:29
4월 1일부터(고속+시외버스터미널) 통합
남원시는 고속버스터미널 폐업으로 4월 1일부터 시외버스터미널로 통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남원시 제공
남원시는 고속버스터미널 폐업으로 4월 1일부터 시외버스터미널로 통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남원시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고속버스터미널 폐업으로 4월 1일부터 시외버스터미널로 통합 운영한다.

14일 남원시에 따르면 고속버스 운행은 현재 금호익스프레스 5회, 삼화고속 4회 총9회 운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속적인 승객감소로 운행감축 및 경영여건 악화로 금호고속에서 폐업 결정을 했으며, 폐업결정에 따라 터미널 사업자, 운송사업자의 협의를 거쳐 고속버스노선 이전 인가신청 및 매표시스템 등을 정비해 4월 1일부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이·통장 회보, 시 홈페이지, 현수막 게첨 등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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