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 전경/봉화=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봉화·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봉화와 성주에서 빗길에 차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잇따라 7명이 다쳤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분쯤 봉화군 봉화읍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50대·여)와 60대 여성 2명 등 모두 3명이 허리와 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18분쯤 성주군 선남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옹벽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60대)와 50대, 60대 남녀 3명 등 모두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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