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이산면 두월교 전경./영주=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영주=김채은 기자] 경북 영주에서 30대 여성이 8m 높이 다리위에서 강으로 뛰어내려 다쳤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5분쯤 영주시 이산면 두월교에서 A씨(30·여)가 8m 아래 강으로 뛰어내렸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당국은 수난구조장비 등을 이용해 이날 오후 3시 9분쯤 A씨를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저체온 증상을 보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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