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역대 최다 1만 3643명 확진...하루평균 9570명
입력: 2022.03.12 15:35 / 수정: 2022.03.12 15:35

중환자실 병상가동률 76.9%...누적 사망자 335명

충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만 3643명을 기록했다. / 충남도 제공
충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만 3643명을 기록했다. / 충남도 제공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충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나흘 연속 1만명을 넘었다.

12일 충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1만 798명보다 2845명이 증가한 1만 3643명이 나오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천안과 아산에서 지난 8일부터 각각 3일 연속 3000명대, 1500명대 확진자가 나오다 4000명대, 2000명대로 치솟았다.

시군별로는 천안 4698명, 아산 2315명, 서산 1101명, 당진 972명, 홍성 722명, 공주 722명, 논산 709명, 예산 461명, 보령 406명, 태안 354명, 부여 295명, 서천 288명, 금산 228명, 계룡 217명, 청양 154명 등이다.

충남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5일 7286명, 6일 6775명, 7일 6997명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8일 1만 825명, 9일 1만 666명, 10일 1만798명, 11일 1만 3643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 총 확진자는 6만 6990명으로 하루 평균 9570명 꼴이다.

도내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76.9%, 재원 위증증환자는 40명,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6.1%, 재택치료 배정률은 81.7%,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7.5%로 나타났다.

신규 위중증 환자수는 5명으로 일주일간 35명,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15.2%이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20만 4514명, 입원 격리치료자는 15만 3841명, 사망 335명으로 집계됐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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