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자원재생시설서 불…1억여원의 재산피해
입력: 2022.03.12 10:26 / 수정: 2022.03.12 10:26
경산소방서 전경/경산=김채은 기자
경산소방서 전경/경산=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한 자원재생시설에서 불이 나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2분쯤 경산시 자인면의 자원재생시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6대, 인력 72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1분쯤 주불을 잡았으며, 현재까지 잔불 진화 중이다.

이 불로 건물 3동(1037㎡)과 승용차 2대, 폐지 400톤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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