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24일까지 남원시 청년동아리 모집을 실시하고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남원시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청년들의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분야별 청년들의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청년활동을 적극 권장하고자 오는 24일까지 남원시 청년동아리 모집을 실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남원시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공익‧사회‧문화‧환경 등 분야를 막론하고 월 1회 이상 자발적인 모임이 가능한 동아리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동아리 인원수와 활동내용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활동할 수 있다. 동아리 지원금은 동아리 모임 진행을 위한 식비, 간식비 등의 진행비와 동아리 분야에 따라 도서 구입비, 관람비, 체험비 등 직접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로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동아리 지원이 우리 시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입주 모집 내용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추가적인 사항은 남원시청 기획실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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