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8일 동안 안건 22건 처리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11일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의회 제공 |
[더팩트ㅣ수원= 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가 11일 제365회 임시회를 열고, 8일 동안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모두 2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이재선 의원) ▲수원시 방범기동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찬민 의원) ▲수원시 녹색영웅 선양사업 지원 조례안(양진하 의원) ▲수원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유준숙 의원)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철승 의원)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렬 의원) ▲수원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미경 의원) 등 7건이다.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 심사를 거쳐 최종 본회의에 상정된다.
이 밖에도 집행부 상정조례안 5건, 보고안 4건, 계획안 1건, 동의안 5건 등 안건도 심의·의결한다.
조석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가 6월 말까지 수원시장 권한대행 체제인데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수원특례시의회가 늘 시민의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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