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아시아 최고 권위의 와인 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의 수상 와인들을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화이트데이 프로모션과 연계해 11일부터 대전 신세계 지하 1층 와인하우스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되는 와인은 지난해 품평회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한 ‘나파셀라 리저브 콜렉션 피노누아’ 등 국내 수입이 완료된 8종의 와인이다.
아시아와인트로피 수상 와인 중 상당수는 국내에 아직 수입되지 않거나 수입되는 와인이어도 구매 가능한 업소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대전관광공사가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의 메인 행사로 개최하는 아시아와인트로피(Asia Wine Trophy)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와인기구(OIV) 인증 국제와인품평회로 2013년부터 매년 대전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30개국 3162종의 와인이 출품돼 이 중 23개국 950종이 입상했다.
한편, 올해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은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과 물빛광장(한빛탑) 등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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