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단신] 장성군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카드’ 지원 등
입력: 2022.03.08 17:27 / 수정: 2022.03.08 18:14
장성군이 출산, 육아 등으로 재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 준비 비용을 1인 1회 20만원 규모로 지원하는 ‘경력이음바우처카드’ 사업을 추진한다./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출산, 육아 등으로 재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 준비 비용을 1인 1회 20만원 규모로 지원하는 ‘경력이음바우처카드’ 사업을 추진한다./장성군 제공

장성군,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카드’ 지원

전남 장성군이 출산, 육아 등으로 재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 준비 비용을 1인 1회 20만원 규모로 지원하는 ‘경력이음바우처카드’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을 등록한 만 35세 이상 54세 이하 경력 단절 여성으로, 신청일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4월 29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NH농협 장성군지부에서 카드를 발급받은 후 취업 관련 도서 구입, 강좌 수강료, 면접 비용 등으로 사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장성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군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전폭 지원’

장성군이 최대 1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식품‧공중위생업소 시설환경 개선사업 대상 업소를 이달 31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를 하고 장성군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식품·공중위생업소다. 지원 항목은 △시설개선사업 20개소 1000만원 △입식테이블 25개소 200만원 △저온저장고 10개소 300만원으로, 소요되는 사업비의 50%는 자부담이다.

총 사업비는 도‧군비, 자부담 포함 5억1460만원 규모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장성군 누리집(홈페이지)의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이달 31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장성군 위생업소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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