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일주일 연속 5000명대 확진…양성률 62.9% 최고치
입력: 2022.03.08 10:52 / 수정: 2022.03.08 10:52

재택치료자 2만 7755명…누적 사망 284명

대전시청 남문 광장 임시선별진료소 검사 대기 중 모습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청 남문 광장 임시선별진료소 검사 대기 중 모습 / 대전=최영규 기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일주일 연속 5000명을 넘었다.

대전시는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51명 증가한 5609명이라고 밝혔다.

양성률은 62.9%로 처음으로 60%를 넘겨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들어 7일 연속 50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해 일주일 누적 확진자는 4만명에 육박하는 3만 9566명이 됐다.

날짜별로는 1일 5291명, 2일 5067명, 3일 5957명, 4일 5693명, 5일 6189명, 6일 5760명, 7일 5609명 등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는 60~90대 고령층 사망자 6명이 더 나와 누계 284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66.6%, 준중증·중등증 36.3%, 생활치료센터 9.2%이며 재택치료자는 2만775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의료시설과 관련해 집단감염이 이어져 유성구 A병원 10명, 유성구 B요양병원 21명, 서구 C요양병원 81명, 서구 D요양병원 13명 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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