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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50대 여성이 다쳤다. 문경소방서 전경./더팩트DB |
[더팩트ㅣ문경=김채은 기자] 경북 문경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50대 여성이 다쳤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3분쯤 문경시 마성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8대, 인력 25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9시 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집주인 A씨(50대.여)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16㎡)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