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예산=최현구 기자] 충남 예산군는 군청사 옆과 주교도시숲 내 인공폭포를 7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인공폭포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조성됐지만 지난해 12월부터 동파 방지를 위해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군은 본격적인 폭포 가동에 앞서 지난달 28일 동절기에 설치‧운영했던 주교도시숲 내 경관조명을 제거하고 청사 옆 폭포 주변 수목 정리와 폭포 2개소에 대한 청소와 소독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인공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바라보면서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시설 이용을 위해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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