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안동 방문.."안동 자존심 세우겠다"
입력: 2022.03.04 20:52 / 수정: 2022.03.04 20:52
4일 저녁 7시30분쯤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안동ㆍ예천)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함께 안동 웅부공원으로 향하고 있다./안동=이민 기자
4일 저녁 7시30분쯤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안동ㆍ예천)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함께 안동 웅부공원으로 향하고 있다./안동=이민 기자

[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민주당집권 5년 동안 안동의 자존심은 짓밟혔다"

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경북 안동을 찾아 "운동권 이념으로 패거리진 민주당 정권을 비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윤 후보는 웅부공원에서 "저는 국민앞에 얼굴을 들고 나서는 정치패거리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안동시민은 민주당집권 5년 동안 안동의 자존심이 무참히 짓밟혔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념에 빠져있는 패거리주의는 과오ㆍ실수가 아닌 이해할 수 없는정치행정으로 이어졌다"며 그 예로 부동산정책을 비판하면서 집값폭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다는 민주당은 강성노조 휘하의 노동자만보호하고, 전체노동자와 차별을 둔다"며 문제점을 언급했다.

4일 저녁 7시 30분께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안동ㆍ예천)이 권용혁 도당부위원장과 함께 안동 웅부공원 입구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기다리고 있다./안동=이민 기자
4일 저녁 7시 30분께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안동ㆍ예천)이 권용혁 도당부위원장과 함께 안동 웅부공원 입구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기다리고 있다./안동=이민 기자

그는 현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비롯한 대장동 문제, 탈원전정책 등에 대해 비판도 이어갔다.

이어 "국민의힘이 정권을 맡아 상식에 따라 국정을 운영하게될 것"이라며 "안동시민들도 상식에 따라 못할게 없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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