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시작일인 4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가 생애 첫 투표자를 비롯, 70대 시민까지 참여하는 이른바 '세대 통합 투표'를 진행했다.
민주당 변성완 부산총괄선대본부장은 4일 오전 부산 연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 투표했다.
변 본부장은 "사전투표 초반이지만, 지난 대선과 총선보다 투표율이 높게 나오고 있다"면서 "정치 개혁보다 자신들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정치 야합 세력에 대한 국민들과 부산시민 여러분들의 엄중한 경고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늘 우리는 생애 첫 투표자와 70대 어르신까지 함께하는 세대 통합 사전투표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분열과 갈등의 정치가 아닌, 통합의 정치를 위해 부산시민들을 믿고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당당하게 전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부산선대위는 박재호 부산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 생애 첫 투표자 권태윤씨, 70대 신혜숙씨 등 부산 시민들이 참여하는 '세대 통합 투표'를 진행했다.
hcmedi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