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인천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 공단이 시행하는 일학습병행 통합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일학습병행 사업은 스펙과 학력 중심 사회를 직무능력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산학협력지원 사업이다.
대학과 기업이 협업해 기업 맞춤형 실무인재를 양성하고자 대학에서 이론교육(Off-JT)을 실시하고, 기업현장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 등 현장훈련(OJT)을 실시한 후 평가를 통해 학위 또는 자격으로 인정받게 된다.
한편, 인천대는 2015년 4월 1기 IPP(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형 일학습병행 사업단으로 선정돼 IPP장기현장실습 및 재학생 일학습병행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재직자 일학습병행 사업을 추가 승인받아 2026년까지 IPP장기현장실습, 재학생 일학습병행 및 재직자 일학습병행(학위 연계형, 자격 연계형)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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