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확진자 6000명 육박…양성률 이틀 연속 50%대
입력: 2022.03.04 10:27 / 수정: 2022.03.04 10:27

노인시설 61명 추가 감염…누적 사망자 225명

대전시청 남문광장 임시선별진료소 대기줄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청 남문광장 임시선별진료소 대기줄 / 대전=최영규 기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6000명에 육박했다.

대전시는 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891명이 증가한 595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흘 연속 5000명대의 확진자가 나왔고 양성률은 이틀 연속 50%대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10명에 이어 8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25명으로 늘었다.

3개 요양시설에서 61명의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요양시설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59.4%, 준중·중등증 31%, 생활치료센터 12.8%이며 재택치료자는 2만 748명이다.

144만 5245명의 시민 중 84만 9875명이 부스터샷을 맞아 3차 접종률은 58.8%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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