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2억6000만원 투입 ‘교량·받침 교체 등 안전성 강화’
입력: 2022.03.03 16:09 / 수정: 2022.03.03 16:09
전남도청 전경/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청 전경/무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라남도가 국토부 노후시설 개선사업에 2곳이 선정됐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국비 6억3000만원을 포함 사업비 12억6000만원을 투입, 도로 시설 안전성을 강화한다.

시범사업은 지자체가 관리하는 기반시설 중 성능개선이 시급한 시설을 조기에 개선해 급격한 노후화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개선사업에는 총사업비 50% 내외를 국토교통부에서 국비로 지원한다.

전남도 노후 기반시설 공모에는 지방도 861호선 간문교를 비롯한 15개소가 응모했다. 그 결과 구례 간문교와 순천 연향육교가 선정돼 전체 국비 지원금 25억원의 25%를 확보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민이 불편 없이 생활하도록 노후시설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토록 기반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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