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공장서 화재...진화중
입력: 2022.03.02 22:33 / 수정: 2022.03.02 22:33
대구 북구 검단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 북구 검단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2일 오후 8시 3분쯤 대구 북구 검단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8시 9분을 기점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2대, 인력 220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공장 3동이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 북구 검단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북구 검단동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6개 업체가 블록형태 구조로 모여 있는 곳"이라며 "진화에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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