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살맛나는 정읍, 유진섭의 진심' 출판기념회 가져
입력: 2022.03.02 15:16 / 수정: 2022.03.02 15:16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지지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

유진섭 시장은 지금까지 정치에 몸담으며 줄곧 지켜온 생각은 권력을 얻기 위한 정치가 아니라 시민들을 위해 일할 권한을 가지는 일 이었다며 지난 3년 6개월 동안 시장으로서 정읍의 미래에 대해 늘 진지하게 고민하고 또 노력한 흔적들을 담았다고 책을 소개했다. / 다비치출판사 제공
유진섭 시장은 "지금까지 정치에 몸담으며 줄곧 지켜온 생각은 권력을 얻기 위한 정치가 아니라 시민들을 위해 일할 권한을 가지는 일 이었다"며 "지난 3년 6개월 동안 시장으로서 정읍의 미래에 대해 늘 진지하게 고민하고 또 노력한 흔적들을 담았다"고 책을 소개했다. / 다비치출판사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유진섭 정읍시장이 지난 1일 오후 연지아트홀에서 '살맛나는 정읍, 유진섭의 진심'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유 시장의 저서 '살맛나는 정읍, 유진섭의 진심'은 그의 30여 년의 정치 인생과 철학, 도전과 비전 등을 담았다.

유 시장은 "지금까지 정치에 몸담으며 줄곧 지켜온 생각은 권력을 얻기 위한 정치가 아니라 시민들을 위해 일할 권한을 가지는 일 이었다"며 "지난 3년 6개월 동안 시장으로서 정읍의 미래에 대해 늘 진지하게 고민하고 또 노력한 흔적들을 담았다"고 책을 소개했다.

더불어 유시장은 ‘천 만 관광객 유치, 연수도시 특화, 균형 있는 정읍 발전’ 등의 청사진도 제시하면서 정읍시민의 도움을 호소했다. 이어 참석자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강광 전 정읍시장은 "유진섭은 성실하고,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으로 시정을 펼치면서 절대 불의에 참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면서 유 시장의 품성을 칭찬했다.

유성엽 전 국회의원도 "유진섭 시장에 대해 특혜 의혹 등을 거론하고 비판하는 것은 너무 과하다"라며 "외부에서 많은 사람들이 정읍 찾아 관광하고 돈을 쓰도록 기반시설 등을 시가 도와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말한 뒤 유진섭 시장의 진심을 강조했다.

윤준병(더불어민주당, 정읍 · 고창) 의원은 "유진섭 시장의 진심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공유하고 싶은 그런 뜻이 담겨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만큼, 우리 정읍시민들이 잘 이해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안호영(더불어민주당, 완주 · 진안 · 무주 · 임실) 의원은 "시의원에서 시의장, 그리고 시장으로 이어온 그의 삶은 늘 정읍 발전을 위해 항상 노심초사하고 고민을 해 왔다는 것은 내가 함께 고민을 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면서 그간 유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내장사 전 주지 대우 큰스님은 "유 시장은 젊고 유능하고 정직한 시장이다. 앞으로도 유 시장이 정읍시민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유진섭 시장은 "최근 정치자금법 등에 관해 시민들의 걱정이 큰 것도 이해한다"면서 "저는 그것과는 무관하고 억울하다는 점을 기자회견 등을 통해 시민들께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며 "'살맛나는 정읍, 유진섭의 진심'을 읽어 보시고 꼭 저의 진심을 알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유진섭 시장의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부인인 오경진 여사를 비롯해 재경 향우회 회원 등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지지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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