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5290명 최다 확진…3000명대⟶5000명대 폭증
입력: 2022.03.02 10:50 / 수정: 2022.03.02 10:50

위중증 병상 가동률 60.8%…1만 8033명 재택치료

대전시청 남문광장 임시 선별진료소 대기줄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청 남문광장 임시 선별진료소 대기줄 / 대전=최영규 기자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대전시는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618명 늘어난 529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동안 4000명선이었던 확진자 수가 27일과 28일 3000명대에 머물다 5000명선으로 폭증하며 최다치를 기록했다.

진단검사 수는 지난 27일과 28일 비해 5000명이 증가한 1만3879명으로, 양성률은 38.1%다.

노인요양시설의 집단감염이 이어져 유성구 요양병원 3곳에서 36명이 추가 확진됐다.

80, 90대 고령자 5명이 늘어 코로나19로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237명이 됐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60.8%, 준중·중등증 36.2%, 생활치료센터 14.2%이며 재택치료자는 1만8033명이다.

일주일 동안 2만5369명이 확진되면서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267.7명을 기록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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