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초등부 아이스하키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포항엔젤스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 경북아이스하키협회 |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초등부 아이스하키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포항엔젤스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 경북아이스하키협회 |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초등부 아이스하키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포항엔젤스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 경북아이스하키협회 |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초등부 아이스하키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포항엔젤스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 경북아이스하키협회 |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초등부 아이스하키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 포항엔젤스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강릉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강원, 경북에서 분산 개최하며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까지 총 8종목(정식5, 시범3)에 걸쳐 대회가 진행되며 4800여명 가량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포항엔젤스팀은 24일 예선 1차전에서 전통의 강호 경기도대표팀을 4:1로, 25일 준준결승전에서 전라남도대표팀을 7:0으로, 27일 준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서울대표팀을 연장 OT(Over Time)전에서 3:2로 힘겹게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28일 결승에서는 102회 동계체전 준우승팀인 대구대표팀을 5: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동안 독점적인 우승을 해오던 서울시와 경기도가 아닌 빙상의 불모지인 경상북도에서 우승팀이 나와 크게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