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방역수칙 위반 단란주점 업주·이용자 무더기 검거
입력: 2022.02.28 15:59 / 수정: 2022.02.28 15:59
대구시 중구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단란주점 1곳과 업주와 이용자 등 1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 제공
대구시 중구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단란주점 1곳과 업주와 이용자 등 1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 제공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시 중구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단란주점 1곳과 업주와 이용자 등 1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28일 단란주점 업주 A씨와 단란주점 이용자 B씨 등 모두 12명을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구에 있는 A씨의 단란주점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5일 오후 10시45분쯤 중구에서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20곳 단속을 하다 A씨와 B씨 등 12명을 붙잡았다.

시진곤 중부경찰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시기에 정부의 방역정책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경찰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는 데 기여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력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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