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남부대학교 제7대 총장에 취임한 서범석 박사(전 오산대 총장)가 취임사를 하고있다./남부대 제공

[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남부대학교는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제7대 서범석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범석 총장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위스콘신매디슨 대학원 석사, 한양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취임사에서 서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진전, 급속하게 변화하는 기술 혁신 등 급변하는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교육의 질적 혁신이 이루어져야한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남부대학교를 반석 위에 올려놓기 위해서 끈기와 의지, 열정의 정신력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총장은 서울대학교 사무국장,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서울시 부교육감,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오산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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